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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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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책을 읽고

by Loviko 2022. 11. 14.

 

 

나의 글이 읽는 맛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떤 책은 가독성도 좋고 이해가 잘되는 반면 

읽어도 무슨내용인지 이해가 안되는 책도 있다.

 

그래서 난 도서관에  혹시 글을 잘쓰는 비결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글쓰기 코너로 가서 어떤책이 있을까 둘러보았다.

 

책은 비교적 앏은 "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 라는 문구가 들어왔고 

뭔가 나의 니즈를 채울수 있을것 같은 제목에 끌려 펼쳐보았다.

 

처음에 눈에 들어왔던 내용은 

 

 

' ~로서 ' 와  ' ~로써 '

' 낳다 ' 와 ' 낫다 '

' 되 ' 와 ' 돼 '

 

이런 구분법이 아닌 어떻게 하면 조금더 깔끔한 문장이 될까? 


누가 읽어봐도 이해할수 있는 문장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저자의 고민이 엿보인다.

 

저자는 몇년동안 편집자로 일하면서 수 많은 문장을 접해보았고 그의 내공을 우리들에게

 

잘못된 문장의 예시 

고쳤을때 문장

 

을 바교하며 이해를 돕고있다.

 

 

나는 이책을 읽고 잘써진 소설책 한권을 필사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동기부여가 되는 책이고 

내 글의 자신이 없고 고쳐보고자 생각하는 독자들 이라면

 

꼭한번 보길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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